2009년 경기도교육감 선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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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2009년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2009년 4월 8일에 실시되었습니다. 이 선거는 경기도민이 직접 교육감을 선출하는 첫 번째 주민 직선 선거였습니다. 이전에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교육감을 선출했으나, 2006년 12월 20일 「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」이 개정되면서 경기도지사 선거와 마찬가지로 주민 직선제로 변경되었습니다.
선거 결과:
- 당선자: 김상곤 (40.81% 득표)
- 주요 경쟁 후보: 김진춘 (33.63% 득표)
김상곤 후보는 진보 진영의 지지를 받았으며, 이명박 정부의 교육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. 김상곤 후보의 당선은 경기도 교육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.
투표율:
- 12.3% (총 선거인 수 8,505,056명 중 1,045,767명 투표)
이는 역대 교육감 선거 중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것입니다.
주요 후보:
- 강원춘 (전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)
- 김상곤 (한신대학교 경영학과 교수)
- 김선일 (전 경기도 안성 교육청 교육장)
- 김진춘 (당시 경기도교육감)
- 송하성 (경기대학교 교수, 사퇴)
- 한만용 (전 대야초등학교 교사)
선거 일정:
- 예비 후보 등록: 2008년 12월 9일 \~
- 후보자 등록 신청: 2009년 3월 24일 \~ 3월 25일
- 투/개표: 2009년 4월 8일
당선자 임기:2009년 4월 8일 당선된 김상곤 교육감의 임기는 2010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. 이는 2010년 6월 2일에 예정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로운 교육감이 선출될 때까지의 기간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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